안녕하세요, 님!
오늘은 <☕️영화, 한 잔>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바쁜 일상 속 여유로운 한 잔의 커피처럼
영화도 천천히 즐기고 가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이번주 콘텐츠 >
1. ☕️오늘의 한 잔 : 카페라떼와 <파벨만스>
2. 🌟에디터의 영화 소개 : <웅남이>
3. 📢영화 이슈 여기 있슈 : 장국영 특집, 이번주 영화 이슈
4. 📚영화에 샷 추가 : "I got my eye on you" |
|
|
☕오늘의 한 잔
- 오늘의 한 잔은 에디터가 선정한 음료 한 잔과 어울리는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 |
|
|
🧑🍳 : 풍미있는 고소한 우유에 진한
에스프레소가 스며든 주문하신 ‘카페라떼’ 나왔습니다. |
|
|
어릴 때부터 어른들의 상징이라고 하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어요. 처음 입에 대었을 때 한약 같은 맛이 나 놀랐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즐겨보려 했지만 대.실.패 그 쓴맛이 왜 이렇게 이질적으로 느껴지던지😖😖 그래서 “커피 본연의 맛에 조금씩 익숙해지자” 하면서 ‘카페라떼’ 를 먹게 된 거 같아요. 에스프레소의 쓴맛도 나면서도 우유의 적당히 고소하고 단맛이 아주 미묘하고 좋았어요. 또 한, 따뜻한 라떼를 먹을 때면 카페 저마다의 라떼 아트에 감탄도 했습니다. 저에게 카페라떼는 눈과 입 모두가 즐거웠던 커피였던 것 같습니다.
"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 어떠세요? "
여러분들이 마시고 있는 동안 🧸배니가 카페라떼와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하고 싶네요~
🧙♂️ : 라떼는 말이야???
우리 모두가 기피하는 말이죠😂😂 하지만, 영화계에서 “이 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뭐든 쓸 것을 찾아서 말씀들을 다 기록해야만 할 것입니다. ‘카페라떼’ 한 잔과 더불어 잔잔하고 은은하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나때는 말이야 이런 걸로 영화 편집하고는 했어!” 의 얘기를 담은 ‘파벨만스’ 입니다.
|
|
|
여러분들 혹시 꿈이 있으신가요?
영화 파벨만스는 주인공 ‘새미’의 어린 시절 우연적이었던 영화와의 만남을 계기로 영화를 향한 사랑과 집착 그리고 시작의 이야기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인 성질을 띄고 있는 영화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유년 시절🏃🏻, 영화에 대한 자신만의 태도와 관점이 '새미'의 삶 속 다양한 사건을 통해 투영되어 보여집니다.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른 영화와는 달리 ‘영화’ 라는 목표가 그의 인생의 전부로써 보여지는 것이 아닌 영화가 그의 삶에 있어 주보조적인 도구🔍로써 그의 인생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보았습니다. '그의 삶도 우리의 삶과 별반 다를 것이 없구나' 하면서요. 하지만 작은 차이가 그를 영화계의 거장👑으로 만들게 한 것 같습니다. 어떤 일에 가슴이 뛰는 것은 나를 나답게 하는 본질적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나를 위해 뛰어가는 과정은 필연적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직 이 세계는 우리가 꿈만 쫓고 가는 것에 엄격한 잣대의 기준을 들이밉니다. 영화를 보는 저 자신의 눈도 사회가 준 엄격한 잣대의 눈으로 의문점도 가졌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러한 본질적인 이끌림과 격정적인 모습에 저의 가슴도 뛰게 만듭니다.
😉 여러분들이 지금 어떠한 목표에 주저함이나 삶의 공허함이 있다면 영화 <파벨만스>를 통해 정확한 방향성보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열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by. 🧸배니 바리스타
☘️가든 바리스타 - 멀리 돌아가도 결국 도착지는 내 마음이 말하던 곳으로 가죠! 마치 영화처럼
🌽콘 바리스타 - 샘의 영화 잔을 가득 채우기 위한 과정
🍅토맛토 바리스타 - 인생의 주파수는 최고점과 최저점을 그리며 굴곡지게 앞으로 나아가는 거 같아요. |
|
|
“시청률의 제왕 누구? 박대표 나야!”😎, 미안하지 않지만 놀리고 싶을 때 친구에게 항상 하던 “미안미안 미얀마!”😏 기억하시나요? 🌽콘 에디터의 학창시절에서는 모를 수 없는 개그맨 박성광의 유행어입니다!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은 시청률의 제왕이 될 수 있을까요?
개그맨이 무슨 갑자기 영화 감독이 된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박성광이 개그맨에서 무턱대고 영화계에 진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동아방송예술대 영화예술학과에서 영화를 전공한 이후 2011년 단편영화 <욕>, <슬프지 않아서 슬픈>, <끈>등을 제작하면서 영화계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박성광의 영화 감독 데뷔작 <욕>은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부터 연출, 편집까지 직접 참여했다고 합니다. 런닝 타임이 5분으로 짧은 단편영화인데 🌽콘에디터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11년 당시 연예계 악플에 대한 비판으로 공감을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영화는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 상영되었습니다.
그럼 박성광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 <웅남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
|
|
지난 3월 22일(수) 개그맨 출신인 박성광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인 <웅남이>가 개봉했었죠.
<웅남이>는 🧄마늘과 쑥을 먹고 곰이 사람이 되었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마늘과 쑥을 먹어 사람이 된 ‘나웅남’은 기술원 연구원인 복천(오달수)에게 발견되지만 다른 아이 한명은 찾지 못한채로 25년이 흐르게 됩니다.
이 후 ‘나웅남’이 아닌 다른 ‘이정학’은 웅남이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범죄조직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는 등 범죄를 저지르며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습니다. ‘이정학’과 같은 외모를 가진 웅남이 범죄조직에 잠입하여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계획을 가집니다.
‘나웅남’의 계획이 성공하게 될지는 영화에서 확인하시죠!🤗
by. 🌽콘 |
|
|
안녕하세요. 🍅토맛토입니다. 요즘 밖을 나가면 만개한 벚꽃이 많이 보입니다🌸 꽃샘추위도 슬슬 지나가는 듯 합니다. 저는 쌀쌀하면서도 따뜻한 봄을 생각하면 한 배우가 떠오릅니다. 바로 장국영입니다. 관계의 버려짐을 먼저 등지는 차갑고도 슬픈 눈, 그럼에도 과거의 따뜻함을 잃지 않은 미소는 지난 겨울의 쌀쌀함과 현재의 따뜻함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봄과 닮았습니다.
‘응답하라 1988’을 보신 분들은 장국영을 자연스럽게 떠올리실 겁니다. 저 또한 작은방에 옹기종기 모여 영화 ‘영웅본색’을 보며 따라 하는 덕선이와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총에 맞은 채 공중전화에서 부인에게 방금 태어난 아기에 대해 묻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의 정점에 오르던 그였기에 많은 사람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크게 슬퍼했습니다. 더군다나 그가 떠난 날은 4월 1일 만우절이었기 때문에 거짓말 같은 소식으로 받아들이고 싶어 했죠.
그렇게 20년이 지난 어느 봄, 장국영이 다시 스크린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장국영의 대표작인 ‘해피 투게더’와 ‘패왕별희’입니다. 그가 떠난 4월 1일에 재개봉을 확정해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해피 투게더’는 애증의 관계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두 남자의 청춘을 담은 영화입니다. 장국영의 또 다른 작품 ‘패왕별희’는 경극을 통해서 만난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다음 주, 다른 영화 이슈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by. 🍅토맛토 |
|
|
🤓만우절을 역시 그냥 넘어갈리가 없는 멀티플렉스 영화관들! 올해도 유쾌한 이벤트들을 진행했는데요, 대표 3사 영화관들의 거짓말 같은 이벤트들 함께 알아봅시다.
CGV는 ‘전국 CGV고 낙시제’ 이벤트로 만우절 당일에 교복 또는 Y2K의상으로 꾸미고 방문하면 일반 2D 영화를 7000원으로 할인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작 티켓 굿즈, 시상식 등으로 즐거운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2000원 영화 할인부터 최대 7000원 영화관람권까지 꽝 없는 영화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게임형 이벤트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행했습니다! 지난 1일에 런칭된 ‘스위트 갈릭 팝콘’을 1+1 가격으로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가박스는 대표 캐릭터 ‘냥만춘’과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냥만춘의 초상화를 제시하면 일반 2D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고, 포대팝콘 구입 시 5000원 할인 혜택이 있었습니다 : )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
|
|
2. 나홍진 감독 신작 준비
🎬 지난 30일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이 새 영화 준비로 투자, 배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번 신작은 글로벌 프로젝트로 고립딘 항구 마을 호포항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미지의 존재에 의해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이지 주민들이 나서 싸움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출연진을 자랑하는데요, 국내에선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배우가 합류했고, 해외에선 마이큰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출연합니다.
더 자세한 소식이 궁금하다면? |
|
|
개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두 작품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2012-2013년에 연재를 했던 하일권 웹툰 작가의 <방과 후 전쟁활동>을 실사화한 드라마로 티빙 오리지널로 편성을 했습니다. 31일에 공개된 파트1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고3 학생들의 이야기로, 3학년 2반 학생들의 생존기를 보여줍니다.
제73회 베를린 영화제의 메인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공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던 작품입니다. 바로 <길복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러닝타임은 2시간 가량이 됩니다. <불한당(2017)>, <킹메이커(2022)>의 변성현 감독의 작품으로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배우가 출연합니다. 독특한 킬러, 청부살인업계의 세계관이 설정되어 새로움을 줍니다!
더 자세한 소식이 궁금하다면?
by. ☘️가든 |
|
|
' 깊고 진항 느낌을 주는 샷 추가! '
영화에 샷 추가 코너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익한 영어 표현 또는 영화 용어 등 좋은 지식이 될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
|
|
오늘 📚영화 속 영어에서는 누군가에게 경고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친구들과 일상에서 재미있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섬뜩하게 들릴 수도 있는 경고의 말입니다. |
|
|
이 표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어둠 속의 감시자(The Watcher)>에서 등장합니다.
이사를 한 후에 계속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 그리고 수상한 이웃들… 협박, 경고와 같은 의미심장한 이웃 아주머니의 대사.
“I got my eye on you”…
|
|
|
👀 나 너 지켜보고 있어
I got my eye on you
콘텐츠 속 나온 표현은 “I got my eye on you”! 익숙한 표현으론 “나 너 지켜보고 있어”로 사용이 됩니다!
같은 의미로 사용이 되는 것으로 “I keep an eye on you”, “I’m watching you all the time”
더 강력한 표현으론 “I'm going to keep my eye on you forever”로 “난 널 끝까지 지켜 볼거야”가 있습니다 : )
by. ☘️가든
|
|
|
<☕️영화, 한 잔>이 준비한 첫 번째 잔은 어떠셨나요?
즐거운 한 잔이 되셨길 바랍니다 : ) |
|
|
edit by.
☘️가든, 🌽콘, 🧸배니, 🍅토맛토 |
|
|
오늘의 한 잔은 어떠셨나요?
버튼을 눌러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