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한잔은 하루 늦게 발송되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님, 영화한잔입니다.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전에서 몸소 부딪치며 얻는 교훈이 무엇보다 값지다는 의미일 텐데요. 저는 이번 3월의 시작과 함께 경험의 가치를 생생히 체감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처음 방문한 나라에서 열흘간의 외근을 마치고 돌아왔거든요.
열흘동안 저는 필연적으로 한국에서의 모습에서 벗어나야만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었던 영어를 구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잠시 내려놓은 채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죠. 그 과정에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벽을 깨뜨리며 새로운 저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꼈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깨달은 건, 한 발짝만 안전지대 밖으로 나서면 생각보다 더 흥미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낯선 경험으로 나의 세계를 조금 더 넓힐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준비한 콘텐츠들도 여러분에게 기분 좋은 낯선 경험이 되길 바라며, <영화한잔>의 84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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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한잔
1. 콘텐츠 알고리즘 | 🕯️어둠 속에서 서로의 빛이 되었던 청춘, <파반느>
2. 티중진담 | 👀책장에서 스크린까지! 소설 원작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3. 소식한잔 | 📰 3월 2주차 콘텐츠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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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에서 서로의 빛이 되었던 청춘, <파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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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주의) 영화의 내용과 원작 소설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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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날씨에 잔잔한 분위기를 전달해줄 넷플릭스 오리지널 <파반느>입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됩니다. 클래식 음악이 배경으로 흐르며 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고, 화려한 연출 대신 조용히 인물의 내면을 따라갑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지만 상업 영화라기보다는 독립영화에 가까운 정서를 느낄 수 있었고, 마치 작은 극장에서 조용히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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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를 좇아 가정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은 경록, 밝고 쾌활한 모습 뒤에 깊은 어둠을 숨기고 살아온 요한,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외모로 평생 위축된 채 살아온 미정.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세 사람은 우연히 마주하게 되고, 서로의 결핍을 알아보며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이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은 고급스러운 백화점의 화려한 내부가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지하주차장입니다. 빛이 닿지 않는 공간에서 시작된 인연은 마치 각자의 어둠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아픈 청춘을 위로하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아픈 청춘뿐입니다. 세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완전히 치유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서로에게 작은 빛이 되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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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난 뒤 원작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읽는다면 영화의 여운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는 원작의 방대한 감정과 서사를 상당히 압축해 담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작 소설을 먼저 접한 뒤 영화를 본다면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영화를 먼저 본 후 소설을 읽는다면, 영화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인물들의 감정과 서사를 천천히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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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랑은 오해다. 그를 사랑한다는 오해, 그는 이렇게 다르다는 오해, 그녀는 이런 여자란 오해, 그에겐 내가 전부란 오해, 그의 모든 걸 이해한다는 오해, 그녀가 더없이 아름답다는 오해, 그는 결코 변하지 않을 거란 오해, 그에게 내가 필요할 거란 오해, 그가 지금 외로울 거란 오해, 그런 그녀를 영원히 사랑할 거라는 오해… 그런 사실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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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꿈을 찾아 가정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 그리고 혼자 남겨진 어머니. 그 모습을 보며 자란 경록은 자연스럽게 우울한 어른이 되어갑니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가 남긴 상처의 연장선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는 어른이 되기를 꿈꿉니다. 그리고 혼자서 현대무용수라는 꿈을 꾸며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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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시작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아르바이트에서 경록은 어두운 그림자를 지닌 미정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 그가 느낀 감정이 연민인지 동정인지, 혹은 단순한 호기심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록은 어느새 미정의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미정에게서 경록은 특별함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됩니다.
꿈을 찾아 방황하던 가장 우울했던 시절, 미정과의 연애와 요한과 나누는 시시콜콜한 대화들은 경록의 삶에 작은 빛이 됩니다. 그는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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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학에 합격하며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게 된 경록.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벗어나 대학이라는 또 다른 세상으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 속에서 경록의 삶은 점점 바빠지고, 한때 특별하게 느껴지던 미정은 점차 그의 삶에서 멀어집니다.
결국 미정은 경록을 떠나게 되고, 이별 후에야 경록은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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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에는 이런 문장이 등장합니다. “외모는 돈보다 더 절대적이야.”
미정은 이 사회에서 분명히 불리한 외모를 지닌 인물입니다.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평생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그녀에게, 어느 날 경록이 나타납니다.
경록은 미정을 도와주고, 심지어 그녀에게 친구가 되자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아무런 조건 없이 다가오는 경험이 처음인 미정에게 이 모든 일은 낯설고 두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경록을 계속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그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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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과 가까워질수록 미정은 점점 더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대학에 합격한 이후 조금씩 달라지는 경록의 모습을 보며 더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요한의 자살 시도 이후 미정은 깨닫게 됩니다. 자신과 요한이 지닌 어둠은 경록의 어둠과는 다른 종류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경록과의 사랑 속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희망을 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경록의 대학 동기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미정은 평생 하지 않던 화장을 합니다. 그리고 애써 묻어 두었던 자신의 어둠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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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정은 경록을 떠납니다. 그녀는 이것을 단순히 “경록을 떠난 것”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경록을 보고 싶어 하는 ‘나’라는 여자에게서 도망친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정에게 경록과의 사랑은 희망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사랑은 과거의 상처를 버텨낼 힘이 되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 희망이 너무 커질수록 다시 무너질까 두려워졌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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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깊이 어둠을 지닌 인간은… 결국 그 어둠을 이기지 못하는 거구나.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이 세상엔 분명 그런 인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둠이 집인 인간, 바로 저나 요한 선배와 같은 인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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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은 요한의 병문안을 다녀온 뒤 눈물을 멈추지 못합니다. 그것은 요한이 불쌍해서도, 그를 사랑해서도 아닙니다. 자신 역시 요한과 같은 종류의 어둠을 지닌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그 어둠에 삼켜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요한은 늘 재치 있고 쾌활합니다. 그는 경록과 미정에게 웃음을 주는 존재이며, 두 사람 사이에서 밝은 빛처럼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밝은 모습 뒤에는 늘 자신의 어둠을 숨기고 살아온 또 다른 모습이 있습니다.
그는 가끔 자신의 속마음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 무심한 태도 속에는 어쩌면 누군가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숨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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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청춘을 다룬 이야기는 이미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파반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청춘의 상처를 바라봅니다. 누군가가 완벽하게 누군가를 구원하지도,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지도 않습니다. 다만 서로 다른 어둠을 지닌 사람들이 잠시 같은 공간에 머물며 서로에게 작은 빛이 되어 줄 뿐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어둠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어둠을 완전히 없애 줄 사람을 기다리기보다, 잠시 서로의 불을 밝혀 줄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 순간들이 인생에 찾아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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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TPO
Time: 늦은 밤 🌚
Place: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Occasion: 어두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청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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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의 콘텐츠 추천: 상처를 치우하는 관계를 다룬 콘텐츠
🪩공: 너무나도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너와 나, 영화 <우리들>
🧙덤블도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상처를 알아본 두 사람.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파도: 상처를 딛고 미지의 미래를 향해. 드라마 <미지의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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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던 콘텐츠만 보시나요? 이 콘텐츠는 어떠세요? 당신이 몰랐던 새로운 취향을 찾아드립니다! 재미있는 콘텐츠가 필요할 땐 콘텐츠 알고리즘을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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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장에서 스크린까지! 소설 원작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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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최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연달아 성행 중인 것 같습니다. <이 사랑 통역되나요?>를 시작으로 <레이디 두아>, <파반느> 그리고 <월간남친>까지요.😌 저는 그 중에서도 <파반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원작 소설을 봐서일까요? 소설 속 세 인물이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는데요. 오늘은 <파반느>를 포함해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세 편의 영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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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올해 2월 20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입니다.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미정 역은 배우 고아성, 경록 역은 배우 문상민, 요한 역은 배우 변요한이 맡았습니다. 세 명 모두 모종의 이유로 세상에 마음을 닫은 이들입니다. 서로의 빛이 되어주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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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등장하는 아이슬란드의 풍경이 화제입니다. 이는 CG가 아니라 직접 촬영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종필 감독, 고아성·문상민 배우만 방문해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며 실제로 미정과 경록이 함께 아이슬란드로 떠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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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설은 박정민 배우가 인생 책으로 꼽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해당 소설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영화에서 요한 역의 매력이 온전히 드러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파반느>를 봤다면 원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더욱 진한 이야기가 님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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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2017년 개봉작, 원신연 감독의 <살인자의 기억법>입니다. 해당 작품은 원작 소설의 제목 역시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김영하 작가의 작품입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 병수가 우연히 태주와 마주치고, 그 역시 살인마임을 직감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병수의 직감을 믿어주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태주는 병수의 딸 은희에게 접근합니다. 병수 역은 배우 설경구, 태주 역은 배우 김남길 그리고 은희 역은 배우 김설현이 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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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설을 서점의 베스트셀러 가판대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 작품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기대했는데요. 설경구 배우의 연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태주에 대한 의심과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뒤섞여 괴로워하는 미묘한 감정을 완벽히 소화해 냅니다. 피카레스크 장르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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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2012년에 개봉한 방은진 감독의 <용의자X>입니다. 원작 소설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용의자 X의 헌신>인데요. 역시 소설 원작의 영화로 언급되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배우 류승범과 이요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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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뒤틀린 사랑 이야기입니다.🫀 한 수학자가 이웃 여성을 사랑하게 됩니다. 동시에 그녀가 전남편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때부터 그는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합니다. 과연 두 인물은 형사의 수사망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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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역시도 원작을 읽은 이들의 아쉬운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추리보다는 두 인물 간의 감정선이 두드러진다는 점이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실제로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 역시 감정적인 표현을 강조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작의 팬층이 두터운 만큼 어쩔 수 없는 반응인 것 같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에서도 영화화됐다고 하니, 원작 소설을 재밌게 봤다면 해당 작품들을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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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있는 영화는 작품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님이 좋아하는 소설 원작의 영화가 있나요? 꼭 소설 원작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있다면 무엇인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재밌는 콘텐츠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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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 영화로는 25번째로 천만 영화에 오른 가운데, 서울 도심에 모셔진 사육신묘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직후인 지난달 1주차와 비교하면 2.5배 이상의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참배객들은 방명록을 통해 '이제야 처음 와봅니다'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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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오는 5월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습니다. 칸영화제는 26일 "박 감독을 79회 칸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박찬욱은 최초의 한국인 칸영화제 심사위원이 되었습니다.
박 감독은 심사위원장 자리를 수락하며 "극장이 어두운 것은 우리가 영화의 빛을 보기 위함이다.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갇히고, 심사위원과 토론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갇히는 자발적인 이중의 구속은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온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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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양조위가 18년만에 신작으로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12일 수입사 안다미로에 따르면, 양조위는 영화 '침묵의 친구' 홍보 차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한국에 머무는데요. 양조위가 작품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건 첫 유럽 진출 작품인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2008) 이후 18년 만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는데요.
양조위가 출연하는 '침묵의 친구'는 오는 4월 15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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