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영화한잔입니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 선선한 요즘, 출퇴근 길에 보이는 푸르른 하늘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최근에 친구들과 ‘나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도대체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다운 것은 무엇일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간이었어요🧐
‘네가 너인 게 어떻게 네 약점이 될 수 있어?’
최근에 개봉한 ‘대도시의 사랑법’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세상의 기준에 상처받고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여러분을 지키고 가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영화한잔은 더 흥미롭고 즐거운 콘텐츠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영화한잔으로 여러분의 콘텐츠 취향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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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한잔
1. 콘텐츠 알고리즘 | 🧑🍳맛으로만 승부하는 요리 대결! 근데 이제 재미를 곁들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 티중진담 | 🍽️고급 레스토랑에 온 느낌? 저는 영화관이지만 ···
3. 소식한잔 | 📰10월 2주차 콘텐츠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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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만 승부하는 요리 대결! 근데 이제 재미를 곁들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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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최근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죠.🔥 뭔지 짐작 가시나요? 맞습니다.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입니다. 외출하면 꼭 한 번은 해당 프로그램에 관한 사람들의 대화가 들리는 요즘입니다. 만나는 이마다 하루 만에 다 봤다는 말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하는데요. 현재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고공행진 중입니다. 오늘은 화제의 중심에 있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콘텐츠 알고리즘은 10월 1일에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10화까지 모두 시청한 뒤 작성된 글이며,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아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시청하지 않았거나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이라면 주의 부탁드립니다! (편의를 위해 이후부터 <흑백요리사>로 표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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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출연자의 계급을 나누는데요. 계급은 '백수저'와 '흑수저' 총 2개로 나뉩니다. 백수저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 셰프이며, 흑수저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실력자입니다. 백수저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최현석 셰프,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 최강록 셰프, <한식대첩 2> 우승자 이영숙 셰프 등이 있습니다. 본명으로 출연하는 백수저와 달리 흑수저는 오로지 닉네임으로만 불립니다. 백수저와 흑수저는 오로지 '맛' 하나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데요. 이들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현재 국내 유일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안성재 오너 셰프입니다. 어떤 요리가 등장할지, 요리에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기대되지 않나요? 어떤 계급에서 최종 우승자가 탄생할지도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흑백요리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전에도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 고수외전> 같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있었는데 말이죠. 저는 총 세 가지의 요인을 생각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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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OTT의 보급입니다. OTT는 TV에 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한 번에 공개되거나 짧은 기간 내에 전회차가 공개되는 방식이기에 몰아보기 쉽습니다. 높은 접근성 덕에 입소문을 타면 급속도로 그 인기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처럼 가장 많은 수의 국내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OTT는 특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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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증가한 SNS의 영향력입니다. 이전부터 SNS는 일상에 꾸준히 있었으나, 종류가 다양해지고 영향력이 커진 것을 체감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요. SNS가 활성화되니 재밌는 부분만을 편집한 클립을 통해 유입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도 하이라이트 클립을 통해 시청을 유도하고요. SNS를 통해 예전의 유행어와 같은 밈의 전파력 또한 높아졌습니다. <흑백요리사> 패러디 영상과 같은 파생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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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에 관한 밈 중 좋아하는 밈이 있나요? 지금 바로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 봐도 안성재 심사위원의 "채소의 익힘 정도" “이븐하게 익지 않았어요.” 최강록 셰프의 "나야 들기름." 혹은 일대일 흑백 대전에서 눈을 가린 채 음식을 먹는 백종원 심사위원의 모습 등이 있습니다. 출연자들의 유쾌한 코멘트와 더불어 웃음 포인트를 부각해 편집한 제작진의 노고가 합쳐진 결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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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식문화의 발달입니다. 먹방, 맛집 웨이팅 등 음식에 관한 문화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음식은 방송계에서도 유튜브 및 SNS에서도 인기 분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맛집 웨이팅과 SNS 리뷰 및 포스팅도 하나의 문화가 됐는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SNS의 발달로 이러한 콘텐츠들이 대중에게 높은 빈도로 전달되며 '미식'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눈으로 감상하고, 향을 맡고, 맛을 느끼는 등 식사를 복합적인 경험으로 여기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죠. 이러한 시류와 국내외의 유명 셰프들의 요리 경연이라는 소재가 정확히 부합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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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 글을 보고 있을 때쯤이면 <흑백요리사>가 최종화까지 공개된 상태일 텐데요. 글을 쓰는 시점에서 우승자가 누군지, 결승전에 올라가는 두 번째 주인공을 가리는 미션은 무엇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경쟁' '생존' '탈락' 등 자극적인 키워드로 둘러싸여 있지만 결국 자신의 분야에 치열히 임하는 참가자 개개인의 열정에 감탄하게 됩니다. 오래전부터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았을 모든 출연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지금도 어딘가에서 열심히 요리하고 있는 셰프들이 출연하는 <흑백요리사> 시즌 2도 기대해 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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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TPO
Time: 한가한 날😌 (한 번 틀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으니 여유로운 날을 특히나 추천합니다!)
Place: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 편안한 장소🏠
Occation: 셰프들의 독창적인 요리를 보고 싶을 때, 식사를 마친 후 (배고플 때 보면 허기를 참기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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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의 콘텐츠 추천 :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가든: 내 안의 춤꾼을 깨운 언니들의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덤블도어: 2021년을 뜨겁게 달군 생존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머니게임>
🌊파도: 최강록 셰프의 탄생과정과 기발한 레시피들이 한 곳에! <마스터 셰프 코리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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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던 콘텐츠만 보시나요? 이 콘텐츠는 어떠세요? 당신이 몰랐던 새로운 취향을 찾아드립니다! 재미있는 콘텐츠가 필요할 땐 콘텐츠 알고리즘을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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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레스토랑에 온 느낌? 저는 영화관이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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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저는 영화와 음식을 사랑하는 에디터 🌊파도입니다. 오늘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이야기에 이어서 영화관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영화관에서 어느 것까지 드셔보셨나요? 2024년 9월 11일, CGV는 영화관 매점에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어요 이전부터 다양한 한식 및 콜라보 음식(먹태, 잡채밥, 불닭컵치밥 등)을 선보이던 CGV였는데요. 이번에는 떡볶이, 불고기, 김치볶음밥 등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롭고 든든한 메뉴들로 구성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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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팝콘과 나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관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예요. 이제 영화와 함께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어요. 최근 영화관 트렌드가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서 좀 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화했다는게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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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티켓 가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배우 최민식도 영화 티켓값이 비싸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실제로 한 멀티플렉스사는 나흘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7,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반값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화를 7,000원에 관람 가능한 문화의 날을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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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은 영화 산업에 큰 충격을 주었고, 관객 수 급감과 더불어 매출 하락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관들은 관객들을 다시 불러 모으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했어요. 그러면서 매점 메뉴 역시 영화관 수익의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었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관객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떠오르게 되었어요. 특히 팬데믹 이후엔 영화관 매점 매출이 전체 수익의 20% 이상을 차지하면서, 음식 메뉴 확장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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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의 씨네밀 출시와 여러 영화관들의 신제품 출시에는 음식을 통해 영화관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던 배경이 있어요. 저는 퇴근 후 영화를 보려면 식사시간이 애매해서 늘 난감했었는데요. 딱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한 신메뉴라는게 느껴졌어요. 23년 대한항공 기내식, 24년 티웨이 제주항공, 에어로케이 기내식 개발에 참여하며 트레이 푸드 사업 역량을 갖춘 CJ 제일제당과 함께 개발한 것이라 맛은 당연하고 영양소까지 풍부할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꼭 한 번 먹어보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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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영화관 내 외부 음식물 반입 제한을 불합리한 규제로 판단하면서, 이제 영화관에서는 매점에서 파는 음식뿐만 아니라 외부 음식도 자유롭게 반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로 인해 떡볶이, 치킨, 심지어 짜장면이나 회와 같은 식사 대용 음식을 영화관에서 즐기는 관객들이 등장하기도 했죠. 특히 <아바타2> 상영 당시, 한 관객이 회를 들고 와 영화를 보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영화관 음식 반입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냄새나 위생 문제를 고려한 음식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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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영화관에서는 강한 냄새가 나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음식을 제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애매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정도의 음식들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먹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음식이라거나, 흘리면 대참사가 일어나는 국물이 있는 음식은 정말 안되겠죠. 그런데, 영화관에서 일한 영화한잔 에디터 ☘️가든의 이야기에 따르면 영화관에서 마라탕을 먹는 경우도 보았다고 해요. 🤯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한데요. 영화가 끝난 후 다 먹고 버린 잔해(?)를 목격한 터라 말릴 수는 없었다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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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CGV의 극장 최초 하이볼바 하이신촌에서 감자샐러드와 하이볼 세트를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요! 그렇게 냄새가 강하지 않고, 애초에 하이볼을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영화관이다보니 편하게 즐겼어요. 평소에 영화관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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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들은 다양한 IP와의 콜라보로 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해요. 최근에는 개봉하는 인기 영화의 테마에 맞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마케팅과 음식의 결합을 통해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관객들이 영화의 세계관을 음식으로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더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하죠.
예를 들어, <웡카>와 같은 영화 개봉에 맞춰 초콜릿 팝콘이나 초콜릿 음료를 특별 메뉴로 내놓는 것이 좋은 사례입니다. <인사이드 아웃2> 개봉 당시에는 작품 속 감정구슬을 연상시키는 감정구슬 팝콘을 판매하기도 했죠. 이처럼 영화의 스토리라인에 맞춘 메뉴는 관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실생활에서 체험하는 듯한 기분을 줍니다. 🍫 또한, SF 영화나 판타지 영화 개봉에 맞춰 독특한 색감과 맛을 가진 메뉴도 제공되면서, 영화와 연계된 음식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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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의 매점 메뉴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영화 콘텐츠와 연계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중요한 마케팅 요소가 되었습니다. 🎬 이러한 영화 맞춤형 메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며, 영화관은 이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이렇게 각 영화관의 메뉴는 모두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날의 입맛에 맞춰 영화관을 고르는 재미도 생겨났어요. 예를 들어, 영화 관람 전 날씨나 기분에 따라 좀 더 색다른 메뉴(치토스 팝콘, 허니버터 팝콘 등)을 원하면 롯데시네마로, 든든한 한 끼를 원하면 CGV를 선택하는 식으로 말이죠! 🎥🍿 앞으로 영화관의 음식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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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저는 영화관에서 음식을 잘 먹지 않는 편인데요. 주로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더라도 팝콘, 핫도그와 같은 일반적인 메뉴를 고릅니다. 그래도 하나만 꼽아보자면 CGV의 팝콘 소프트아이스크림을 고르겠습니다.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메뉴지만,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캐러멜 팝콘이 올라간 메뉴로 영화관에 들어가기 전에 반 이상 먹어치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예상할 수 있는 맛이지만 영화를 보러 왔다는 기대감 때문일까요? 아주 달콤했습니다!🤤
- 🧙🏻 덤블도어: 최근에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KBO 먹방세트를 먹어본 경험이 있어요! 음료와 팝콘, 심지어 닭강정까지! 꽤 알찬 구성으로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었죠😙
- ☘️ 가든: 저도 영화관에서 음식을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영화관 기본메뉴인 카라멜 팝콘을 가장 많이, 가장 맛있게 먹는 것 같아요🍿 영화 시작 전에는 달달한 냄새의 유혹에 넘어가 반 넘게 먹었지만, 영화 끝나고 팝콘통을 확인해보면 결국 다 먹지 못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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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저는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더불어 외부 음식이더라도 내부 음식과 비슷한 종류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엔 영화관 매점에서도 섭취 도중 냄새 및 소리가 날 것 같은 음식이 자주 보이는데요. 영화 관람에 방해되는 음식을 엄격히 금지한다면 대표적인 간식인 팝콘도 먹기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팝콘의 달콤한 냄새와 바삭거리는 소리에 군침을 삼킨 경험이 한 번쯤 있을 텐데요.😂 결국 관객 개개인의 자율과 양심에 맡겨야 하는 문제 아닐까요?
- 🧙🏻덤블도어: 영화 관람을 해치지 않는 정도라면 허용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꽤 주관적인 기준이기도 한데요.🙂 저의 경우엔 섭취 시 소리가 크게 나지 않고, 음식의 냄새가 강하지 않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 ☘️가든: 영화관 매점을 생각해보면 팝콘, 핫도그, 나쵸, 구운 오징어 등등..! 냄새도 나고 소리도 나는 음식이 많이 있죠🤔 영화관에서 먹었을 때 아주 강력한 냄새, 큰 소리 등 주변에 피해가 안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화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다른 관람객을 위한 배려가 기본이 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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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플릭스 영화인 ‘전,란’이 개봉작으로 선정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 영화’ 미디어 행사를 열며 차기 넷플릭스를 이끌 라인업을 소개했습니다. 장르물을 넘어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많은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극장 영화와 OTT 영화를 나누지 말고 하나의 콘텐츠로 충분히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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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10월 4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J 무비 포럼’을 열어 많은 영화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K 콘텐츠 생태계를 위한 방안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큰 투자를 한 영화들이 연이어 흥행 실패를 하며 CJ ENM의 영화 산업 위축을 예상했지만, 이날 CJ ENM 윤상현 대표는 콘텐츠 산업에 연간 1조 원 규모의 투자 의사를 밝혔습니다. K 콘텐츠의 경쟁력을 위하여 글로벌 IP 발굴과 투자에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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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콘텐츠 알고리즘에서도 다룬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최근 네이버 지도는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흑수저 셰프들과 최고의 스타 백수저 셰프들의 레스토랑을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콘텐츠 알고리즘을 읽고 가신다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총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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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티타임은 어떠셨나요? ☕️
더욱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님의 의견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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