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오늘은 <☕️영화, 한 잔>의 두번 째 특별호로 진행됩니다.
영화와 관련된 에디터들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든 글이 전달되진 못해도 따뜻한 온기만은 전해졌으면 합니다.
글이 많은 관계로,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에디터들의 글들에 댓글로 의견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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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숨을 크게 들이쉬고
에디터들의 생각 속으로 빠져보세요.
< 이번주 아티클 >
1. 임팩트 프로듀서와 다큐멘터리 : 🍅토맛토
2. 영화 속 색 미장센 : ☘️가든
3. 영화로 보는 사랑의 정의 : 🧸배니
4. 영화사의 SNS 마케팅 : 🌽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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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수라>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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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원의 합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를 통제하기 위해서 ‘프로듀서’의 존재는 필요하다. 영화 ‘세자매’의 주연인 ‘문소리’ 배우는 영화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촬영 현장에 매번 출근해 감독과 함께 전체적인 제작 과정을 총괄했다. 이처럼 ‘프로듀서’는 시나리오 작업, 스태프 고용, 캐스팅, 예산 설정, 스케줄 관리, 배급사 컨택트 등 영화 제작 시작부터 개봉까지의 모든 과정에 개입한다. 그렇다면 ‘임팩트 프로듀서’는 뭐가 다를까?
‘임팩트 프로듀서’는 감독과 함께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기획한다. 영화를 제작하기도 바쁜데 왜 캠페인까지 기획을 해야 할까 의문이 든다. 하지만 그 영화가 다큐멘터리라면 말이 달라진다. ‘임팩트 프로듀서’는 다큐멘터리와 관련해 상업적인 배급의 과정보다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한다. 다큐멘터리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영화를 넘어 캠페인으로도 전달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임팩트 프로듀서'의 예시와 이를 다큐멘터리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홈페이지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토맛토 에디터의 글 더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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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질 결심>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영화 <케빈에 대하여>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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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제한된 스크린 크기 속에서 엄청난 세계를 관객에게 보여준다. 관객들은 장면을 통해 스크린 밖 (카메라 시선의 밖과 장면 전후의 상황)을 상상하고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하게 된다. 스크린 안은 제한됨 속 수 많은 것들이 표현된다. 스크린 안은 철저히 통제된 공간으로 감독과 연출에 의해 메시지가 전달이 된다. 제한된 장면 안에서 대사뿐만 아니라 화면 구도, 배치 등으로 표현이 되는데 이것을 미장센이라고 부른다. 오늘은 🎨색 미장센으로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는 영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1. <헤어질 결심>의 초록빛을 띈 파란색
심리학적으로 파란색이 평화로움과 신뢰를 준다. 동시에 우울과 슬픔을 의미하기도 한다. 2022년 6월 29일에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속에도 수많은 푸른색이 등장한다. 이 푸른색은 파랑이라고 확실히 말하기엔 초록빛을 보인다. 초록과 파랑, 그 사이의 청록은 영화 중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 <케빈에 대하여>의 핏빛 빨간색
<헤어질 결심>에 비해 <케빈에 대하여>는 직접적으로 색을 표현하고 있다. 영화를 보면 빨간색이 직접적으로 캐릭터와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빨간색은 정열, 활동, 흥분과 함께 격노, 분노, 위험, 경고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도 이 모든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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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 있다.
그것은 ’대부분의 영화의 끝은 왜 사랑일까?’ 라는 점이다. SF, 스릴러, 범죄 다양한 영화의 장르의 사건의 극복과 성취, 시련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영화는 ‘사랑’을 연출한다.
이러한 연출은 우리에게 사랑은 더욱더 황홀하고 극적인 감정이라고 정의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은 우리에게 항상 친숙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오기에 이러한 연출과 주제의 영화는 수요가 많은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영화 제작자들은 단순히 사랑을 다룬 영화가 관객의 수요가 많기에 이러한 연출과 주제의 영화를 다루는 걸까?
영화 안은 감독의 상상을 마음껏 그려낼 수 있는 도화지다. 그렇기에 현실에서 이뤄질 수 없는 일들과 상상만 했던 일들이 영화에서는 그려진다. 이런 그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그려진 상황에 대한 관객의 이해와 공감일 것이다. 아무리 색다른 자극과 창의적인 연출이 있다 한들 관객들이 그 상황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 영화의 집중과 몰입은 끝이 난다. 이러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감독은 연기자들의 연기력과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서사를 준비한다.
이는 어렵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이러한 사랑이 왜 쉬운 해결 방법일까? 그리고 이러한 사랑이 꼭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일까?
배니 에디터의 글 더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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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에게 가장 잘 전달되는 마케팅 방법은 무엇일까? 기업이 시행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현재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은 아마 SNS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일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은 TV나 신문처럼 ATL(Above The Line – 매체를 통해 일방향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BTL(Below The Line – 옥외광고 또는 뉴미디어를 통한 광고, 양방향적 소통이 가능)을 통한 광고 방식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소비자들간의 상호작용이 매우 활발하고 영화사에 관심이 있는 팔로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표적 청중에 대한 도달률이 매우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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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와 롯데시네마의 IG 마케팅
CGV와 롯데시네마 모두 인스타그램을 통한 광고를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CGV와 롯데시네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23년 7월 6일 기준 각각 30.9만명(CGV), 13.3만명(롯데시네마)으로 인플루언서에 준하는 팔로워를 지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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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CGV와 롯데시네마의 IG 마케팅 방법을 같이 한 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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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잔>이 준비한 특별 아티클은 어땠나요?
즐거운 한 잔이 되셨길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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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가든, 🌽콘, 🧸배니, 🍅토맛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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