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에디터 ☘️가든입니다.
오늘은 바로....
두구두구두구두구....
<영화한잔>의 20잔 입니다🤩
저희 에디터들은 공통적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영화'로 모여
'영화'를 이야기하고 나누자는 마음으로 <영화한잔>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느덧 스무 번째 잔이 찾아왔네요!
함께해준 모든 구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0잔, 2000잔을 넘어
최고의 영화복합뉴스레터가 되는 그 날까지
저희 에디터들은 쉬지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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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20잔 돌파!!!!🔥계속 <영화한잔>에 관심 줄거지?! 더 좋은 콘텐츠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앞으로도 함께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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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극 전사들이 멋진 경기를 보이고 있죠.
아시안 게임의 강국인 대한민국이 행보가 기대되는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입니다.
우리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힘찬 응원과 함께 이번 <영화한잔>을 즐겨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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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콘텐츠 >
1. 📢요즘 한 잔 : 시작된 아시안 게임, 그리고 새로운 장르의 시초🚪
2. 🎈에디터의 영화로운 날: 제주4.3사건, 에디터 🌽콘의 제주살이 2
3. 📚영화에 샷 추가: 추석 개봉 영화와 할인 정보
4. ⭐에디터의 추천 영화: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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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잔
📢: 매주 에디터가 선정한 이슈와 영화를 접목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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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막을 열었습니다! 여기서 문제!! 2023년인 지금 열리는 아시안 게임인데 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라고 불리는 걸까요?? 본래는 2022년에 열려야 했지만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아시안 게임이 2023년 지금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2022>의 명칭이 그대로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 헷갈리지 않기로 약속!!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온 아시안 게임! 9월 23일(토)부터 10월 8일(일)까지 총 16일 동안 아시아의 45개국이 참가하여 40개의 정식 종목과 61개의 세부 종목을 치를 예정입니다! 여기서 좀 특이한 점은 E-Sport와 보드게임 종목이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굉장히 이색적인 아시안 게임이 될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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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시안 게임이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받기도 했지만 여러 이슈로 인하여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바로 종목 채택의 문제인데요?
사진 출처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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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정식 종목으로 E-Sport와 보드게임이 채택되었는데 해당 종목의 세부 종목에서 개최국인 중국에게 유리한 자국 게임 혹은 강세인 종목들로만 종목이 채택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시아 볼링 강세국인 한국과 일본을 견제한 것인지..😑😑 지금까지 아시안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볼링 종목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논란이 불거져 종목 채택을 정정했지만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개최국인 중국이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대회를 꾸려갔다는 점,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을 견제했다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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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아시안 게임 강국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을 시작으로 9개의 아시안 게임에서 단 한 번도 메달 종합 순위 2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굉장히 놀랍지 않나요???😯😯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에서 어떻게 이런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이 나오는 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우리 태극전사분들이 지금까지 이런 자랑스러운 행보를 이룬 이유에 있어 우리 체육계의 처음 문을 열어준 분들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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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란 간단하게 말하면 ‘맨 처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순서로의 의미가 강하지만 어떤 영역을 처음 열고 만드는 누군가에게는 이 단어가 굉장히 두렵고 무서운 단어처럼 느껴졌을 겁니다. 해당 키워드를 그 시대의 ‘시초’ 영화를 통해 알아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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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좀비 영화를 좋아합니다. 음.. 그 뭐랄까.. 현실과 동떨어지면서도 한 번쯤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미묘한 느낌의 소재여서 그럴까요? 이런 좀비 영화를 볼 때마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좀비들의 행동. 좀비라는 소재는 1932년 빅터 할페린 감독의 <화이트 좀비>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물론, 지금의 좀비 영화의 좀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느릿느릿하며 초점 없는 눈으로 걷는 모습들은 지금과도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해당 영화는 제작 비용 5만 달러로 87만 달러의 이익을 벌어들이며 당시 흥행에 성공했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해당 영화가 그 당시에 굉장히 혁신적이었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조금 달랐습니다. 이유는 해당 시기의 상업 영화에 좀비의 소재가 나온 것은 처음이었기에 사람들이 보는 좀비의 모습은 마치 인권 없는 노예였으며, 시체가 살아난다는 전개가 사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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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당 영화를 제작하기로 했을 때도 많은 사람이 우려했으며, 이러한 우려와 비판으로 인하여 영화 제작에 대한 투자도 미비했습니다. 그럼에도 빅터 할페린 감독은 굴하지 않고 좀비에 대한 자신만의 연구와 영화 전개 방식으로 해당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이후에 또 다른 후속작을 만들어 선보였지만 결과는 실패..😥
사진 출처 : 영화 '새벽의저주' 네이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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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이후로 조금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1930년 후반과 1940년대에는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와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등 많은 좀비 영화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점차 ‘좀비’라는 영화 속 소재는 사람들의 눈에 이질감이 없는 소재로 보이게 되었으며, 더욱 탄탄하게 그리고 흥미진진 특색있는 소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좀비 명작이라고 부르는 <새벽의 저주> 영화 감독도 <화이트 좀비> 영화에 영향을 받아 좀비의 형태를 다듬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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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는 항상 어떠한 문을 연 사람에게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연 문은 이전에 아무것도 없던 벽이었을 수도, 아무도 열지 않아 문고리가 없던 문일 수도 있었을 겁니다. 동기가 어떻든 이유가 어떻든 그들은 문을 열기 위해 많은 노력과 용기를 퍼부었으며 이를 위해 나름의 과정을 만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이들의 결과와 과정에 의해 많은 이득을 보며, 웃으며, 행복해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손기정 선수 메달 수여 장면' (가슴의 일장기를 가리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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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시안 게임의 강자인 이유에는 이처럼 열악한 환경과 배경에도 노력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즐거움과 자랑스러움을 만들어 주는 우리 태극전사들의 모습은 그분들이 정말 원했고 자랑스러워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시초’의 그분들의 노력과 그 노력을 통해 더욱 열심히 투지 있게 항저우에 간 우리 태극 전사분들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Q. <에디터들에게 질문>🤔🤔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분야에 첫 문을 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재밌게 즐기고 이것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는 그분들의 노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분들께 한 마디만 해주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과 함께!
🍅토맛토 : ‘백예린’의 첫 락 밴드 ‘더 발룬티어스’를 좋아해요. 첫 앨범 ‘The Volunteers’는 2년이 넘도록 계속 듣습니다. 다음 앨범 언제 나와요..?
☘️가든 : 한 번도 본적없던 해리포터 시리즈.. 친구따라 '해리포터 : 죽음의 성물2'를 영화관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어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저는 아직도 호그와트 입학서류를 기다리는 멋진 SF덕후 어른이 되었죠.! 새로운 세계를 보여줘서 고마워 친구야 : )
🌽콘 : 운동 중에서 특히 축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이렇게 즐거운 국민 스포츠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무한한 영광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힐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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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의 영화로운 날'은 에디터가 경험한 영화와 관련된 체험, 소식, 이벤트를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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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제주4.3사건… 🥲
안녕하세요 에디터 🌽콘입니다! 지난번 저의 제주살이 잘 보셨나요? 제주에 머무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이번 영화로운날도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럼 콘의 제주살이 2탄 시작할게요!
혹시 여러분은 제주4.3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는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4.3 사건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깊게 공부를 하지는 못 했던 점이 아쉬워 직접 제주에 있는 4.3평화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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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 당한 사건을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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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평화 기념관은 제주 4.3사건의 발단 배경과 과정, 결과를 상세히 적어둔 곳입니다. 이 4.3으로 가는 길목이 사건의 발단 배경부터 자세히 알려줍니다. 1947년 3월 1일 제주 시내 한 학교 운동장에서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 도민들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귀가 중 한 아이가 말을 탄 기마경찰의 말발굽에 치었습니다. 이 기마경찰은 아무 조치 없이 길을 떠났고 이에 분노한 제주 도민들은 경찰을 따라가기 시작했고 경찰은 이를 폭동으로 인식해 총을 발포하였습니다. 이때 8명의 부상과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제주 도민들은 총파업에 들어갔고 이때 남한을 통치하던 미국과 이승만은 제주를 좌익 본거지로 지정하여 무차별 학살 사건이 발생하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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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차별 학살은 7년 7개월 동안 이어졌고 공식집계 15,000여명의 사상자, 실제로는 30,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사건입니다. 당시 제주 사람 9명 중 1명 꼴이라고 할 수 있었죠.
4.3 사건에 대해 무차별 학살이라고 가볍게만 알고 있던 저로서는 한 역사의 사건을 깊게 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좋았습니다. 4.3사건이 일어나기 전 5.10총선거부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상황과 대한민국 독립의 상황, 그리고 그 이후의 제주의 상황도 정말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어요.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습니다. 지금 생활하고 있는 이 자리에서 몇십년전에는 끔찍한 일이 있었고 이를 알지 못한다면 예의가 아닌 것 같더군요… 평화관이 꽤 커서 다 관람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리지만 이 한 시간이 저에게는 몇년, 몇십년 동안의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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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 한 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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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슬>은 2013년에 개봉했고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 위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전체가 흑백으로 진행되고 제주 사투리를 사용해 한글 자막을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신위”, “신묘”, “음복”, “소지” 등 영화 중간중간 제사를 지내는 자막들이 나옵니다. 이는 영화를 통해 4.3사건 희생자들 기리기 위함입니다.
영화는 4.3사건에 대한 무차별 학살을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미국 정부가 제주도에 학살 명령을 내려 군인들이 마을 사람들을 빨갱이라는 명목으로 살해하고 마을 사람들은 이를 피해 동굴로 대피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인들이 마을 사람들을 살해하기도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살기 위해 군인들을 살해하기도 합니다. 살기 위해 대피한 동굴은 결국 발각되고 군인들이 마을 사람들을 무차별적 살해하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의 역사 사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에서 잊지 못할 경험일 수 있습니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이를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평화관에 방문하여 사건을 더욱 자세히 알고 기린다면 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관광지도 좋지만 하루쯤은 제주4.3 평화관을 방문해 역사를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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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슬>은 유튜브에서 무료로 감상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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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 샷 추가' 코너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익한 영어 표현 또는 영화 용어 등 좋은 지식이 될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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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터 🍅토맛토입니다. 이제 곧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휴일이 6일이라니…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벌써부터 설레는 여러분에게 설렘 한 스푼 더 얹어드리겠습니다. 바로 추석 개봉 영화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명절에 영화 보러 가는 거 정말 좋아하죠. 명절 연휴에 문화생활이 더해질 수 있다는 건 어쩌면 우리의 삶이 과거보다는 나아졌다는 걸 의미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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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23.09.27 개봉
강제규 감독
하정우, 임시완 출연
출처: 네이버 영화 <1947 보스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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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23.09.27 개봉
김성식 감독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출연
출처: 네이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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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하는 명절에는 가족 모두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많이 찾습니다. 그래서 코미디 장르에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영화가 많이 개봉합니다. 영화 <1947 보스톤>은 광복 후 1947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서윤복’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임시완’ 배우님이 ‘서윤복’ 선생님의 역할을 맡았고 그에게 마라톤을 제안한 1937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생님은 ‘하정우’ 배우님이 맡으셨습니다.
‘강동원’ 배우님 주연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판타지 장르 기반으로 예매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과거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도 퇴마 의식을 선보였던 ‘강동원’ 배우님께서 이번에는 판타지가 더해진 퇴마 의식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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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23.09.27 개봉
김지운 감독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출연
출처: 네이버 영화 <거미집>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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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님의 <거미집>도 같은 날 개봉합니다.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 다소 무섭고 섬뜩한 영화의 감독을 맡은 ‘김지운’ 감독님의 코미디는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극 중에서의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촬영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거미집>은 영화에 대한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에 개봉한 영화 <바빌론>과 <파벨만스>에 이은 영화에 대한 영화로, ‘2023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첫 개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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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넌 2>
23.09.27 개봉
공포, 스릴러
출처: 네이버 영화 <더 넌 2> 스틸컷 |
<킴스 비디오>
23.09.27 개봉
다큐멘터리
출처: 네이버 영화 <킴스 비디오>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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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개봉 영화는 대중성과 오락성이 강한 편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들을 추천합니다! 혹시 무서운 호러 장르를 좋아하시나요? 컨저링 유니버스의 <더 넌>이 5년 만에 <더 넌 2>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건 영화만이 아닙니다. 악마도… 돌아왔습니다! 가을을 앞둔 지금, 여름의 마지막 섬뜩함을 느끼고 싶다면 영화 <더 넌 2>는 어떠신가요?
다큐멘터리 <킴스 비디오>도 27일 개봉합니다. 1980년 대 뉴욕에 자리 잡은 비디오 대여점 ‘킴스 비디오’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미스터 킴’으로 불린 한국인 ‘김용만’씨가 세운 비디오 대여점으로 영화광들의 아지트가 되었으며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코엔 형제’ 등 무수히 많은 감독들이 찾았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어느 날 그 비디오 대여점은 사라졌고, 다큐멘터리는 그 여정을 쫓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취향 저격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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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최강의 대결>
23.09.28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출처: 네이버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 스틸컷 |
<문바운드>
23.09.28 개봉
독일, 오스트리아 애니메이션
출처: 네이버 영화 <문바운드>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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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둔 어머님, 아버님에겐 애니메이션을 추천합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인 만큼 다양한 영화가 대거 개봉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엉덩이 탐정’이 28일 목요일에 극장으로 찾아옵니다. 보물 ‘오파즈’를 훔치려는 악당을 막기 위해 경찰과 협동 작전을 펼치는 ‘엉덩이 탐정’의 이야기로 추리 천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져다줄 것 같습니다.
달나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영화 <문바운드>도 같은 날 개봉합니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여행은 설렘을 줍니다. 밤하늘에서만 봤던 달을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상상한다면 어떨까요? 어쩌면 아이들에게 달나라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일지도 모릅니다. 꿈을 선물하고 싶다면 <문바운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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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영화가 27일 수요일에 개봉한다는 사실, 눈치채셨나요? 27일 수요일은 문화의 날로 5시부터 9시 사이의 영화를 7천 원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단, 다른 할인과 중복 할인은 안 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켓값이 비싼 요즘, 절반 가격으로 추석 개봉 영화를 즐길 수 있으니 이번 기회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CGV에서 명절이 끝나는 10월 3일 화요일까지 매점 할인 쿠폰 이벤트 ‘씨지비 마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조와 심야 영화 7천 원 관람권과 더블 콤보 50% 할인 쿠폰 등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쿠폰은 선착순 다운로드니 빠르게 받아보세요! 롯데시네마에서도 영화 할인 쿠폰, 매점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으니 받을 수 있는 할인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영화와 함께 즐거운 추석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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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맛토 : 러브레터
내 첫눈의 시작
(왓챠, 웨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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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 세인트 빈센트
출발선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왓챠, 넷플릭스, 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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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시대를 앞선, 그리고 여고 공포영화의 시초
(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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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 : 아이언맨1
마블 영화에 빠진 첫 순간 그리고 시작...
(디즈니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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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가든, 🧸배니, 🌽콘, 🍅토맛토
오늘의 한 잔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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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피드백은 더 풍부한 <영화한잔>을 만듭니다!
오늘도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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