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에디터 🌽콘입니다.
어느덧 추위와 함께 다가온 12월 초,
처음에는 강한 추위로 우리를 힘들게 하더니
이번 주말은 추위도 잠깐 쉬었다 가나봐요.
내일이면 12월 12일. 12/12사태가 발생했던 날인데요,
날씨도 사람들이 <서울의 봄>을 많이 관람하여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나봅니다.
따뜻한 날씨로 그 당시의 차가움을 위로해주나봐요.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우리는 누구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사람의 감정을 건드린다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저를 제외한 모두가 목표가 있고 열심히 살고 행복한 것 같은거 있죠.
연말이라, 크리스마스라,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이 새벽이라,
마음속의 여유가 더 부족한 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이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저희 <영화한잔>의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더욱 단단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럼 힘차게 이번 30잔 시작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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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 이 글을 보는 당신에게 힘이 될 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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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콘텐츠 >
1. 📢요즘 한 잔 : 영원한 전설, 배우 김혜수 <탑건 : 매버릭>
2. 🎈에디터의 영화로운 날 : 토맛토 에디터의 영화 기획전🍿
3. 📚영화에 샷 추가 :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버리는 '버추얼 프로덕션'✌️
4. ⭐에디터의 추천 영화: "레전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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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잔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 바쁘게 돌아가는 소식, 그중 하나를 잡아 여러분께 들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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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전설! 청룡영화상의 김혜수, <탑건 :매버릭>
안녕하세요. 에디터 ☘️가든입니다! 하나둘씩 연말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네요. 올해 2023년이 끝이 보인다는 것이 슬슬 느껴집니다😚 최근 깊은 울림을 준 연말 시상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바로 한국 영화 최대 축제인 ‘제 44회 청룡영화상’. 지난 11월 24일 금요일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청룡영화상의 상징이자 청룡의 여인, 김혜수 배우의 마지막 진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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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의 30년은
청룡영화상이 곧 김혜수이고
김혜수가 곧 청룡영화상인 시간이었다.”
정우성 배우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김혜수 배우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첫 MC를 맡은 후 무려 30년간 진행을 했습니다. 30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지켜오던 무대를 떠난다는 것은 시상식을 지켜보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배우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청룡영화상에서 청룡영화상을 수상하며 마지막 진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김혜수가 보인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죠. 청룡을 떠나 더 멋진 발자취를 보일 그녀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김혜수가 평소에 보이는 선·후배 그리고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빼놓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 영화의 전설이자 멋진 행보로 본보기가 되는 그녀! 오늘은 그녀처럼 전설이라 불리는 영화를 다루고자 합니다.
바로 <탑건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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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전설!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 속편입니다. 3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전설 조종사 매버릭의 이야기이죠! 36년의 세월이 흐른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성숙해진 매버릭이 사관학교의 교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022년 개봉 당시 ☘️가든은 전작을 보지 않고 영화관으로 향했는데요. 전작 내용을 모름에도 불구하고 큰 감동을 한 작품입니다. 전작을 보고 보았다면 스토리와 장면 간의 연관성으로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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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creen rant, <탑건2> 해변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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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탑건1> 오토바이 장면 |
출처 : 공식 예고편, <탑건2> 오토바이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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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연된 추억의 장면
<탑건1>을 보신 분들은 <탑건 :매버릭>을 보았을 때 뭉클한 감정이 들었을 겁니다. 전작에서 명장면으로 뽑히는 많은 장면이 다시 재연되었기 때문이죠. 해변에서 비치 발리볼을 하는 것은 해변에서 럭비하는 장면으로, 비행기를 따라 오토바이를 타고 활주로를 달리는 장면, 바에서 피아노를 치며 다 같이 노래하는 장면 등등!
매버릭의 뜨거운 청춘은 이제 차세대 조종사가 될 젊은 훈련생들의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매버릭의 친구들은 그곳에 없지만 매버릭이 느끼고 경험한 찬란한 청춘들은 그들과 함께 다시 재연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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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교차와 세대 갈등
매버릭(maverick)은 ‘개성이 강한[독립적인]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죠. 젊은 시절 매버릭은 자신의 훌륭한 능력에 자신감이 넘쳤고 단독행동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증명하는 인물이죠. (어쩌면 독불장군..?) 그런 그는 자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아이스맨과 다르게 사령관이 되지 못하고 교관으로 머물러 있습니다.
그런 그를 무시하는 젊은 훈련생들. 그리고 그중에 매버릭의 죽은 동료이자 절친이던 구스의 아들 루스터가 있죠. 젊은 시절의 매버릭을 떠오르게 하는 루스터와 매버릭의 우정이자 팀워크를 보여줍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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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한줄평>
🧸배니 : 영화 속의 매버릭도 대단하지만 항상 느끼는 톰 크루즈의 한결같음에 또 놀란다
🍅토맛토 : 떠날 때의 비행보다 돌아올 때의 비행이 더 벅찬 법
🌽콘 : 36년의 이유있는 기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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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의 영화로운 날'은 에디터가 경험한 영화와 관련된 체험, 소식, 이벤트를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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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터 🍅토맛토입니다. 저는 최근 영화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립, 예술 영화의 유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디그라운드’의 교육을 들은 후 좋은 기회로 영화 기획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OTT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극장 안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을 하며 극장의 온기를 되찾아보자는 취지로 <영화로운 단편 영화선-지금, 우리, 여기>를 기획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총 10명의 수강생들이 기획, 수급, 마케팅까지 진행했습니다.
저는 수급을 담당하며 주로 배급사와 극장, 감독님들과 컨택해 비용과 스케줄 조정, 홍보 일정 등을 맞춰나갔습니다. 기획전을 열기 위해서는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협의가 필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기생충>처럼 계획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고 뜻밖의 변수가 생긴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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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영하지 않는 작품들을 모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영화를 보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커뮤니티 시네마’라고도 하는데요, 세상에 나오지 못한 작품, 혹은 지나간 작품을 다시 보며 현시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시네마’는 시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영화로운 단편 영화선-지금, 우리, 여기>는 하나 둘 극장들과 극장의 온기가 사라져 가는 ‘지금’, 영화를 좋아하는 ‘우리’들이 모여, ‘여기’ 이 극장에서 그 의미를 되새겨 본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희가 준비한 작품들은 ‘영화에 대한 영화’로 총 4편의 단편 영화입니다. 2013년 작품부터 2022년 작품까지 평소에 보기 어려운 작품들을 ‘극장’에서 ‘함께’ 감상하고 온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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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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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봉준호를 찾아서>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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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작품에는 ‘영화’가 주인공들에게 다양한 의미로 다가갑니다. 영화 <시체들의 아침>에서는 과거의 꿈, 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에서는 애증, 영화 <봉준호를 찾아서>에서는 지금의 꿈과 소망, 그리고 영화 <시네마 클럽>에서는 추억으로 우리의 삶에서 영화가 지닌 의미를 다시금 곱씹게 합니다.
한때는 웃음을 주며 꿈을 선물했던 ‘나만의 영화’와 가끔은 그리워지고 추억이 있는 ‘나만의 극장’을 생각해 보며 기획전을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작품의 주인공들처럼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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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은 12월 14일 목요일, 노원역 5번 출구에 위치한 ‘더숲 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됩니다. 예매는 ‘디트릭스’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4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책갈피 4종 세트와 영화제 부적 세트를 선물로 드리고 상영 후 상영작의 감독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관객과의 대화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장건재 감독님께서 진행하십니다. (※변경될 수 있는 점 참고하시실 바랍니다.)
지금, 우리, 여기에서 구독자분들과 만나면 좋겠네요:)
by. 🍅토맛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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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 샷 추가' 코너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익한 영어 표현 또는 영화 용어 등 좋은 지식이 될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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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터 🧸배니입니다! 오늘의 용어 ‘버추얼 프로덕션’..😂 뭔가 낯선 느낌이 들죠? 하지만, 해당 ‘버추얼 프로덕션’은 우리가 미디어 상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최근 방영하고 있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에서는 아래와 같이 ‘버추얼 프로덕션’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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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신가요?🤔🤔 '버추얼 프로덕션'은 쉽게 말하면 영상을 만들 때, 현실에서 구현하기 힘든 상황과 이미지를 대게 영상을 다 찍고는 후반 작업에서 CG로 처리하였는데 '버추얼 프로덕션'은 영상 촬영 당시에 뒤에 구현한 이미지 및 영상을 띄어서 촬영과 CG효과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최작의 취미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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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들겁니다. 촬영 당시에 영상과 이미지를 뒤에 띄우는 거라면 기존 후반 작업에서 하던 CG에 비해 완벽성 및 퀼리티(해상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흠.. 그렇다면 아래의 사진을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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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한 장면입니다.
여기서도 ‘버추얼 프로덕션’이 이용이 되었는데요? 어떤 부분일까요?
정답은!!! 자동차 뒤에 보이는 배경입니다.
어떠신가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해당 드라마를 직접 본다면 정말 의식할 수 없을 정도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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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버추얼 프로덕션’은 많은 촬영 현장에서 촬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예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서울대작전’과 ‘고요의 바다’에서 해당 기술이 적용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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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버추얼 프로덕션’은 제작 기간이 길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후반 작업에 더욱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는 영화에서도 자주 사용되고는 하는데요! 최근 영화로는 ‘더 배트맨’ 그리고 해외 시상식을 휩쓸었던 영화였죠? 국내 영화 ‘기생충’에서 송강호 배우가 차를 운전할 때 해당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웨이브 유튜브, 자동차 운전 촬영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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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은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기능으로 촬영 예산 감소 및 창작자들의 편의성 증가 등의 연쇄적인 긍정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을 더불어 다양한 영상 촬영 기술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발전들이 영화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버추얼 프로덕션’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볼 때 가령,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이 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해보세요! “아~ 저거?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로 찍은 것 같은데?”
당신의 지적 능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by. 🧸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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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맛토 : 버드맨
영광으로 끝이 아닌 더 날아오르길
(웨이브, 왓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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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 오펜하이머
전설의 로버트 줄리어스 오펜하이머
(왓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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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최근 스핀오프 작품이 개봉했죠! 투쟁과 항쟁, 그리고 전설이 된 캣니스 에버딘! 그녀의 시작을 알린 영화입니다.
(쿠팡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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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 : 리얼스틸
방식과 모습은 바뀔지라도 레전드는 여전하다
(웨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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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by.
☘️가든, 🧸배니, 🌽콘, 🍅토맛토
오늘의 한 잔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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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피드백은 더 풍부한 <영화한잔>을 만듭니다!
오늘도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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