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함께 사랑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원히 함께일 것 같았던 그 '시절인연'들,
그 시절을 사랑하는 건 시절 인연을 사랑했다는 뜻이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획의도 문구
지금의 인연은 먼훗날 ‘시절인연’이 되어 우리가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그 시절’이 될 것입니다.
다들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인연들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만들어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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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한잔
1. 콘텐츠 알고리즘 | 가끔 미워하고 늘 좋아하는 너에게❤️🩹 <성적표의 김민영>
2. 티중진담 | 영화 업계 속 AI 논란은 언제나 시끌시끌🤖
3. 소식한잔 | 📰 5월 2주차 콘텐츠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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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워하고 늘 좋아하는 너에게
🩹 <성적표의 김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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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는 5월 1일 개막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와 있는데요. 극장 내엔 많은 관객과 더불어 영화제에서 활동하는 스태프 및 자원봉사자들로 전주 시내는 활기를 고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식당, 거리 등 전주 곳곳에 전주국제영화제의 포스터가 걸려 있어 영화제에 온 것을 더욱 실감케 합니다. 문득 영화제를 즐기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한 영화 중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영화가 있어 님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36호 콘텐츠 알고리즘에서 소개할 작품은 바로 <성적표의 김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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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봉한 <성적표의 김민영>엔 세 친구 민영, 정희, 수산나가 등장합니다. 셋은 삼행시 클럽을 결성해 활동합니다. 비록 수능 100일 전 각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해체하지만 말이죠. 이야기는 민영과 정희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빠르게 흘러갑니다. 대망의 수능 날입니다. 수능을 다 친 민영과 정희는 상반된 모습을 보입니다. 민영은 피시방에서 신경질적인 손짓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는 반면 정희는 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죠. 이때부터였을까요. 둘이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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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은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정희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테니스장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민영에게서 반가운 전화 한 통이 걸려 옵니다. 방학을 맞이해 자신의 집에 놀러 오라는 제안과 함께요. 기쁜 마음으로 간 민영의 집에 도착했지만, 민영은 교수님께 보낼 성적 정정 메일에 온통 신경이 쏠려있습니다. 이에 정희는 민영을 향한 하나의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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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한 많은 관객이 민영과 정희의 마음의 크기 차이에 집중하며 영화를 감상했을 듯합니다. 대학 진학 후 은근히 정희의 마음을 쿡쿡 찔러대던 민영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전화 한 통에 한달음에 달려가는 정희.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자신의 일에만 몰두해 종일 시큰둥한 민영. 우리 모두 누군가에 정희나 민영이 같은 친구였을거라 생각합니다. 혹은 지금도요. 두 친구의 이야기는 공동 연출가 중 한 명인 이재은 감독의 경험담이라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이재은 감독은 “서운함의 크기가 곧 내가 그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의 크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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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말싸움이나 피 튀기는 육탄전이 아닌, 당사자 간의 사소하고도 미묘한 기류를 섬세하고 재치 있게 담아냈다는 점이 <성적표의 김민영>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요? 여러분도 한때 하루 종일 붙어있던 친구와 멀어진 경험이 있나요? 완전히 멀어졌는지, 관계를 회복했는지 혹은 그저 데면데면한 관계로 남게 됐는지 저마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이렇게 될 줄도 모르고 지독하게 웃고 울었던 과거의 우리가 떠오르기도 하고요. 톡톡 튀지만, 마냥 장난스럽지 않은 우정 영화 <성적표의 김민영>은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님만의 민영과 정희를 떠올려보고 아주 가벼운 연락이라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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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TPO
- Time : 여유롭고 나른한 오후
- Place : 가끔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장소
- Occasion : 나와 친구의 마음이 다르다고 느껴질 때, 자연스러운 멀어짐에 대해 고민될 때, 잔잔한 유머 코드가 들어있는 영화가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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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의 콘텐츠 추천 : 우정❤️🩹
🍀가든 : <우리들>, 좋지만 미운 그 시절 그 우정
🧙덤블도어 : <고양이를 부탁해>, 불안정한 청춘의 버팀목이 되어준 우정
🌊파도 : <언터처블: 1%의 우정>, 서툴고 솔직한 그래서 더 특별한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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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던 콘텐츠만 보시나요? 이 콘텐츠는 어떠세요? 당신이 몰랐던 새로운 취향을 찾아드립니다! 재미있는 콘텐츠가 필요할 땐 콘텐츠 알고리즘을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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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업계 속 AI 논란은 언제나 시끌시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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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과정 속 AI활용은 할리우드에서는 절대 사그라들지 않는 논쟁거리예요.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에 AI 이미지를 활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큰 논란이 일었죠. <악마와의 토크쇼>는 인기 토크쇼 ‘돈 레인 쇼’에서 벌어졌던 실화 기반 공포 영화로 1977년 할로윈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타이틀 카드 등 총 3가지 이미지 제작에 AI를 활용했다고 해요. 감독 캐머런 카이네스와 콜린 카이네스 감독은 1970년대 미학을 구현하고자 디자인팀과 편집한 3개의 스틸 이미지로 AI를 실험했다고 말했어요. 소비자들은 “비윤리적이다”, “역겹다” 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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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창작물에 대한 창작자, 제작사, 소비자의 엇갈린 시선은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2023년 할리우드 영화 제작을 올스탑시켰던, 63년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미국작가·배우 동반 파업을 가져온 화두는 바로‘AI’였어요. 그들은 저작권, 일자리 위협 외에도 AI가 가져올 잠재적 위협과 윤리적 문제에 대해 문제 제기한 거예요. 그들은 “영화 제작에 AI를 활용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시위와 파업을 진행했죠. 파업은 각각 9월, 11월에 할리우드 제작사들이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며 끝이 났습니다. 이를 두고 영국 가디언은 ‘이번 파업이 AI를 상대로 큰 승리를 거뒀다’라고 해석했어요.
하지만 지난 합의로 AI 활용이 전면 금지된 것은 아니예요. 일종의 ‘사용 규칙’이 세워졌죠. 기존 작가가 이미 작성한 시나리오를 AI가 편집할 수 없고, 작가가 AI의 결과물을 각색하더라도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간주되며 회사가 동의하는 경우, 작가에게 AI 기술을 사용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대요. 하지만 문제는 일러스트레이터나 애니메이터, 디자이너 등에 대한 처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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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은 날이 갈수록 급성장하고 있어요. chat GPT를 만든 openAI는 지난 2월 영상 생성 AI SORA를 공개했어요. SORA는 만들고 싶은 영상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고화질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인데요. 실제 촬영한 영상을 보는 듯한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전세계 제작자들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아직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부 크리에이터들만 이용 가능한데요. SORA를 사용해본 단편영화 제작사 shy kids의 Walter 감독은 “추상표현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초현실주의를 표현하는데 이 이상의 도구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올해 하반기에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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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들이 SORA를 이용해 만든 영상들을 보면 눈이 커지고 털이 쭈뼛 설정도로 놀라운데요. 단 몇 줄의 스크립트만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능력이 필요한 영상들을 뚝딱뚝딱 만들어낸다니… 기술의 발전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저는 영상을 보는 내내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점은 아주 섬세한 감정 표현도 가능하다는 거예요. 위 gif 파일에서는 끊겨서 잘 안보이지만, 영상 끝에 이 남성은 아주 은은한 미소를 짓는 데요. 스크립트에 ‘인생의 미스테리를 찾아낸 듯한 표정’을 쓴 결과예요. 착장, 외모 등 객관적인 요소 뿐 아니라 미묘하고 디테일한 감정까지 표현해 낼 수 있게 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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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상한 결과물도 많아요. 관계자들은 SORA가 아직 물리법칙이나 인과관계를 잘 적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요. 저는 지금까지의 성장세면 부족한 부분도 금방 학습해서 채워 나갈 것만 같아요. openAI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AI SORA를 투입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그래픽보다 컨셉과 스토리를 짜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기술적인 연출 방법보다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등 영화 제작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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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 12일 TCL은 AI로 만든 최초의 러브 스토리 영화 <Next Stop Paris>의 예고편을 공개했어요. <Next Stop Paris>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파리로 가는 기차에서 만난 두 미국인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주로 사진 생성 AI Midjourney와 사진을 영상으로 변환하는 Runway ML을 활용해 AI 애니메이션을 생성했고, 목소리 더빙은 인간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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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면, ‘역시 AI 생성 영상물 특유의 어색한 몸짓과 이질적인 분위기를 없애진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AI가 영화 한 편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남자 주인공의 얼굴을 보고 브레드 피트가 언뜻 언뜻 떠올랐어요. 의도적으로 브레드 피트와 닮게 기획한 것 같지는 않지만 사람의 얼굴, 분위기까지도 쉽게 모사할 수 있는 AI 기술의 무서움이 느껴지는 지점이죠. 일부 비평가들은 AI가 인간 감독의 섬세한 손길을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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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AI가 예술에 미치는 영향> 보스턴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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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6, 작업에 AI를 채택한 53,000명 아티스트, 430만 작품 분석
©PNAS nex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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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간의 창의성을 도와주는 도구의 역할일 뿐이라는 입장도 있어요. 에릭 저우 박사과정은 “아이디어 표현 방식보다 아이디어 자체에 집중 할 수 있게 만들어 더욱 참신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어요. 누구나 스크립트 몇 줄로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 수 있다면, 경제적·기술적 제약으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지 못하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큰 기회가 될 수도 있을 텐데요.
님은 AI 활용 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픈AI의 SORA가 대중화된다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다양한 AI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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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시 AI활용, 발전인가? 위협인가?
☘️가든: 물리적으로 인간이 작업할 수 없는 부분을 도우며 아이디어 자체에 집중을 하게 되는 것은 AI의 순기능으로 발전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술이 사람의 기술을 돕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대체하게 된다면 영화는 더 이상 예술이 아닌 기술의 형상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할리우드에서 만든 ‘사용 규칙’을 더 발전시켜 규제를 통해 AI가 활용된다면 영화 제작에 큰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 저는 영화 제작에 AI를 활용하는 것이 위협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는 연출, 음악, 미술, 조명, 배우 등 수많은 구성원들의 의사결정과 선택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연적인 장면이 탄생하며 해당 영화만의 미적 가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AI에 줄거리와 대략적인 정보만 입력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한다면 이러한 과정은 발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AI로 제작한 영화는 기존의 영화와 비슷한 완성도를 갖추기 어렵지 않을까요?
🧙🏻 덤블도어: 영화를 제작할 때 AI기술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배우, 스텝 등 영화 제작에 투입되는 인력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간이 표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연출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저는 AI 기술이 진정으로 가치 있게 쓰이기 위해서는 ‘대체’가 아닌 ‘보조 도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제작에 있어 사람보다 AI기술이 우위에 선다면, 결국 영화의 본질을 해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AI의 활용이 발전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위협이 될 지는 제작자가 AI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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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재단이 2021년 LA에 개관한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으로 각종 영화 관련 유산을 전시합니다!
개관 시즌에는 봉준호, 이창동 감독 등의 전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17일부터 25일(현지시간)에는 배우 윤여정의 회고전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17일과 18일에는 윤여정 배우가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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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015)>이 9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옵니다! 이에 제 25회 전주 국제영화제에 켈시 만 감독과 화상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대해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기존 다섯 감정과 함께 불안, 당황, 따분, 부럽 등 4가지의 감정이 더해져 소용돌이 치는 '중2병' 시기의 10대의 라일리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1편은 기쁨😊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2편은 불안😧이 중심축이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목을 통해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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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0일 충무로를 대표하던 '대한극장'이 66년 간의 운영 끝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 영화관들이 폐업 소식도 많이 들립니다..🥲
대형 멀티플렉스 운영사들은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디 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 영화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임대차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리스 부채를 줄이려는 과격한 움직임들이 보이는 중이죠.
점포 늘리기에 초점을 하여 초장기 계약을 맺다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악화로 막무가내식 해지를 한다는 운용사들의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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