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2025년 새해 두 번째 뉴스레터로 찾아뵙습니다. 🌟 어느덧 1월의 중순이네요. 님의 새해 목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계신가요? 아직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우리에겐 아직 351일이나 남아있습니다. 😊
지난 주, 영화한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도전을 응원하는 감동적인 영화 명대사들을 엄선해 소개드렸는데요. 2025년 더욱 빛날 님께 특별히 전하고 싶었던 문구들이에요.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영화한잔은 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 (2025년 응원 명대사 보러가기)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는 특별한 주제들을 준비했습니다. 영화 큐레이션 코너에서는 먼저 넷플릭스의 화제작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를, 티중진담에서는 지난 5일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관련해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해요. 그럼 오늘의 영화한잔,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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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한잔
1. 콘텐츠 알고리즘 | 끊임없는 소비의 욕망, 누구의 책임일까?🤔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
2. 티중진담 | ⭐미리보는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소개합니다!
3. 소식한잔 | 📰 1월 3주차 콘텐츠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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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소비의 욕망, 누구의 책임일까?
다큐멘터리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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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덤블도어🧙입니다.
새해를 맞아, 작년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미뤄두었던 영어 공부나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거나, 여행이나 이직 등 새로운 경험을 목표로 삼기도 하죠. 많은 새해 다짐들 중, 저는 문득 스타일을 바꿔보기로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디어에서 보이는 멋진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이나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에서 끊임없이 홍보하는 신상 아이템들이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이런 제 마음을 귀신같이 알아챈 SNS들은 ‘새해맞이 세일’, ‘1년 중 역대급 할인’ 등을 내세우며 소비 욕망을 계속해서 자극했습니다. 결국, 새해 첫 날부터 인터넷에서 가지고 싶었던 옷을 구매하게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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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한 SNS에서 어느 다큐멘터리의 추천글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목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 마침 기분 좋게 옷을 결제한 저를 꽤 뜨끔하게 만든 제목이죠. 곧이어 그동안 SNS에서 봐왔던 광고들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제가 옷을 구매한 이유도 저의 주체적 판단이 아니라, 수많은 광고의 유혹에 일시적으로휘둘린 건 아닐까 의심이 들었습니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을 살펴볼 각오를 하며, 콘텐츠를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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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는 의외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아디다스의 전 CEO, 아마존의 전 CX 디자이너, 애플의 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까지. 모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소비재를 생산 및 제작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에 속했던 인물들이죠. 다만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기업들의 꼼수를 폭로하기 위한 ‘내부 고발자’라는 점입니다.
이들이 폭로한 기업의 실상은 가히 놀랍습니다. 제품을 오래 사용하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내구성을 부실하게 만들고, 판매한 뒤 남은 멀쩡한 재고들을 되팔지 못하게 훼손하여 폐기하는 행태를 일삼습니다. 이러한 대기업의 관행은 철저히 ‘이익’에 기반합니다.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조성하고, 판매 가치가 없는 상품들은 바로 폐기시키는 것이 기업에게는 더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 결과, 전자제품을 포함한 수많은 제품들이 매일같이 쏟아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피해는 곧장 타국으로 전가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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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요즘의 똑똑한 소비자들은, 이미 이러한 기업의 행태를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상품의 내구성을 낮춘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적이 있으니까요. 특히,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는 지금, 기업들 역시 환경 문제에 막중한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환경 정책’이라는 명목으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합니다. 환경의 오염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명목으로 말이죠. 그런데 혹시 우리가 흔히 접하는 기업들의 환경 정책이 사실은 고도로 설계된 마케팅 전략의 일부라는 점을 알고 계셨나요?😡 저 역시, 기업을 굳게 믿고 이들의 환경 정책에 따르던 수많은 소비자들이 속임수에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꽤 착잡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콘텐츠의 챕터 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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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과소비의 원인을 기업에서 찾았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소비와 환경 오염을 다룬 콘텐츠들은 소비자의 욕망을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콘텐츠에서는 오히려 기업이 사람들의 소비 욕망을 끊임업이 부추기고 양산해내는 구조에 주목하며, 결국 책임은 기업에게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죠. 다만, 그렇기에 소비자로서 무기력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정작 우리 같은 소비자들은 기업의 교묘한 전략과 환경 오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무엇을 해야 할지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다큐멘터리는 기업의 실태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결국 변화의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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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저와 같이 다양한 소비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주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한 진실과,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던 콘텐츠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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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TPO
Time: 하루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는 저녁 시간🌆
Place: 아늑한 내 방 침대 위🛏️
Occation: 자꾸만 물욕이 차오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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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의 콘텐츠 추천 : 경각심을 일깨워준 콘텐츠
🌊파도: 바다 속 끔찍한 현실, <씨스파라시>
☘️가든: 소셜 미디어 늪에 빠진 우리, <소셜 딜레마>
⚽공: 우리가 진정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베이비 레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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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던 콘텐츠만 보시나요? 이 콘텐츠는 어떠세요? 당신이 몰랐던 새로운 취향을 찾아드립니다! 재미있는 콘텐츠가 필요할 땐 콘텐츠 알고리즘을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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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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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얼마 전에 열렸던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보셨나요? 최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TV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도 들리며 다른 해보다 국내에서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수상 정보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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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와 TV 시리즈를 심사하는 시상식입니다. 영화 부문은 전 세계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 TV 부문은 미국의 작품으로 한정됩니다. 원래 영화 부문도 드라마 부문처럼 미국 작품만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고 합니다. 점차 범위를 넓혀가며 현재의 골든 글로브가 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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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으로서의 권위는 다소 아쉽다는 평이 있습니다. 영화 부문과 TV 부문 모두 부동의 1위인 시상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흔히 오스카라고 부르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영화 부문에서 최고의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TV 부문에선 에미상이 그 위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든 글로브 또한 두 시상식 못지 않게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들과 비슷한 경우가 잦아 먼저 개최되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미리 엿보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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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중심인 수상 결과를 알아볼까요? <오징어 게임>이 후보로 올랐던 TV 부문의 드라마 장르 작품상은 <쇼군>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미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던 작품인데요. <쇼군>은 17세기의 일본에 관한 작품으로, 지난해 에미상에서도 다수의 상을 받아 화제가 됐습니다. 뮤지컬 장르 작품상은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미니시리즈 장르 작품상은 <베이비 레인디어>가 차지했습니다. <쇼군>과 <베이비 레인디어>는 각각 디즈니+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직접 감상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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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문에도 작품상이 있는데요. 드라마 장르는 <브루탈리스트>, 뮤지컬 장르는 <에밀리아 페레즈>가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역시 드라마 장르와 뮤지컬 장르로 나뉩니다. 드라마 장르는 <아임 스틸 히어>의 페르난다 토레스와 <브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 뮤지컬 장르에선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와 <어 디퍼런트 맨>의 세바스찬 스탠이 수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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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반가웠던 수상자가 있습니다. 바로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입니다! <서브스턴스>를 워낙 재밌게 봤던지라 데미 무어의 수상이 매우 기뻤는데. 파격의 연속이었던 <서브스턴스>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인공을 맡은 데미 무어의 완성도 높은 연기 덕분이었기 때문이죠. 물론 마가렛 퀄리도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데미 무어와 환상의 콤비를 보여줬습니다. <서브스턴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호로 잠시 미뤄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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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시상에서 수상한 국내 작품 및 배우를 아시나요? 2020년에 열렸던 제77회 골든 글로브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으며, 제79회 골든 글로브에선 <오징어 게임> 시즌 1의 배우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아직 두 차례지만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시상식에서 국내 작품 및 배우가 수상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국계 배우 및 제작자가 참여한 작품을 포함한다면 더 많은데요. 이는 K-콘텐츠의 높아지는 위상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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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 이후 배우 이정재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는 언젠가 <오징어 게임>을 뛰어넘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자의 말에 그러한 작품이 빨리 나왔으면 한다고 답했는데요. 자신이 참여한 작품에 한정하지 않고 국내 콘텐츠 전반의 발전을 바라는 모습처럼 보여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됐습니다. 이처럼 양질의 국내 콘텐츠가 제작돼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내 콘텐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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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영화 관객 수가 6천만 명을 겨우 넘기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2025년 신작이 공개되었어요. 대형 투자작은 줄었지만, 흥미로운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 없다' 등 거장들의 신작이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OTT 시대에 맞서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어떤 영화가 가장 기대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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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손익분기점 달성에 난항을 겪고 있어요. CJ ENM은 해외 판권 등을 고려해 손익분기점을 580만으로 낮추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어요. 개봉 초반 화제성은 높았으나, 스토리와 연출에 대한 관객 평가가 엇갈리며 흥행세가 꺾이는 보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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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 '미키 17'이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소식을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봉준호 감독과 함께 언론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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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티타임은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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